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우완 아리하라 고헤이(28), 선택이 임박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닷컴’는 26일(한국시간) 일본 언론의 보도를 인용,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리하라 영입전의 최종 후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는 샌디에이고가 유일하게 알려진 팀이었다. 여기에 추가로 텍사스, 보스턴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

아리하라 고헤이의 포스팅 마감이 임박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아리하라 고헤이의 포스팅 마감이 임박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이들 세 팀은 역시 포스팅에 나선 또 다른 일본 출신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어떤 팀이든 아리하라를 영입한 팀은 스가노 영입전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리하라는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통산 836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3.74, 9이닝당 6.7탈삼진을 기록했다. 2015년 퍼시픽리그 신인왕 출신이다.

최고 구속 95마일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이 주무기로, 메이저리그에서도 2~4선발급으로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이미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는 25일 다니엘 멩덴 영입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이로써 2020년 시즌 포스트시즌 탈락 팀들이 모두 외국인 선수 3명을 채우게 됐다. KIA는 이 5개 팀 가운데 외국인 선수 연봉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팀이다. 세 선수에게 최고 355만 달러(약 40억 원)를 지출한다.

KIA는 지난달 19일 애런 브룩스와 보장액 120만 달러(+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에이스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이달 9일에는 프레스턴 터커와 보장액 10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두 선수 모두 올해 활약을 바탕으로 연봉이 올랐다. 브룩스는 지난해 계약금 포함 67만 9000달러를 받았다. 터커도 계약금을 더한 보장액이 85만 달러로 100만 달러 아래였다.

연봉 인상 요인이 확실히 나타난 시즌이었다. 브룩스는 가족의 교통사고로 단 23경기에 등판했는데 투구 이닝이 151⅓이닝에 달했다. 한 번 등판하면 적어도 6이닝 이상은 책임졌다. 여기에 평균자책점은 2.50으로 에릭 요키시(키움, 2.14)와 댄 스트레일리(롯데, 2.50)에 이어 3위였다.

터커는 10개 구단 외야수 가운데 두 번째로 뛰어난 득점 생산력을 발휘했다. MVP를 차지한 멜 로하스 주니어(전 kt) 다음가는 wRC+ 148.9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목표했던 홈런 타자 변신에 완벽히 성공한 덕분이다. 터커는 올해 32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6위에 올랐다.

기사 이미지

여기에 또 한명의 몸값 100만 달러 선수가 추가됐다. KIA가 25일 발표한 계약 내용을 보면 멩덴은 계약금 30만 달러와 연봉 42만 5000달러를 보장액으로 받고, 인센티브 27만 5000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친 팀 가운데 인센티브 포함 최고 총액이 300만 달러를 넘는 팀은 KIA와 삼성 두 팀뿐이다. 외국인 선수 연봉 규모가 가장 적은 팀은 한화로 205만 달러를 지출한다. 터커와 멩덴의 몸값을 합한 수준이다.

KIA는 올해 5위 키움에 7.5경기 차 6위에 그쳤다. 외국인 선수 연봉에 355만 달러를 투입한다는 것은 곧 내년 시즌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한다는 의미다. 올해 6위가 외국인 선수들이 버텨준 덕분이었다면, 내년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추진력 삼아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꾼다.

기사 이미지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25일 오후 대구에서 100% 사전 녹화로 진행된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The Wonder Year’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출연진과 현장의 안전을 위해 모든 무대를 100% 사전 녹화로 진행된다.

방탄소년단, TWICE, 세븐틴, 갓세븐, 몬스타엑스, 마마무, 제시, 뉴이스트, 여자친구, 오마이걸, 아이즈원,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ITZY, TOMORROW X TOGETHER, 에이프릴, 모모랜드, CRAVITY, TREASURE, 에스파, 엔하이픈이 출연하며, 붐, 김희철, 에이프릴 나은이 MC를 맡았다.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법관들에 대한 탄핵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가 26일 30만명을 넘어섰다. 청원인은 “재판부는 중립적이지 않았고 검찰에 편파적인 진행을 보여줬다”고 했다.

그는 “유죄판결의 요지는 정경심 자녀의 모든 입시비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검찰의 정황 증거와 진술조서에만 일방적으로 의지했을 뿐”이라며 “검찰에서 제출한 수사 서류만 가지고 판단을 한다면 법관의 양심을 버리는 행위이자 헌법에 위배되는 내용”이라고 적었다. 청원인은 “정말 헌법에 있는 양심에 따라 판단한 것이 맞는지 재판부에 묻고 싶다”고 했다.

재판부가 작성한 정 교수의 1심 판결문을 살펴보면 청원인의 물음에 대한 대답이 일부 담겨있다. 판결문은 별지를 제외하고 A4 용지 531쪽이다. 증거와 진술로 뒷받침되는 정제된 사실이 쓰여 있다.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검찰 제출 증거… 채택은 절반도 안돼파워볼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 쟁점 별 판단에 앞서 증거 요지를 적시했다. 증거 목록만 11쪽에 달한다. 이 가운데 모든 혐의에서 유죄가 인정된 입시비리 관련 혐의 증거는 7쪽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정 교수의 입시비리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 근거로 채택된 증거는 모두 248개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 공판 과정에서 정 교수 혐의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 목록으로 900개 넘게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 가운데 입시비리 혐의 관련 증거 목록은 절반 이상이 됐다고 한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 목록을 증거 인부 등 서증조사 과정을 거쳐 정 교수 측이 동의하는 증거는 채택하고, 부동의하는 증거에 대해선 증인신문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검찰이 제출한 증거 목록 중 200개가 증거로 채택됐고, 나머지는 법정에 출석한 증인들의 각 법정진술(48개)로 채워졌다. 이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증거로 채택된 것이 248개다.

올해 1월 첫 공판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결심공판까지 모두 34차례 열린 정 교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사람은 40여명에 달한다. 재판부는 이들의 법정진술을 대부분 증거로 채택했다. 법정에서 “형소법 148조에 따르겠다”는 대답만 반복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법정진술은 증거로 채택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증언을 거부한 한인섭 형사정책연구원장에 대해서도 제외됐다. 검찰이 제출한 진술조서 가운데 증거로 채택한 것은 정 교수 측이 증거로 동의한 5개뿐이었다.

정 교수 측 부동의한 휴게실 PC… 이래서 적법한 증거

정 교수 측이 부동의한 증거 가운데 채택된 것은 동양대 강사휴게실에서 발견된 컴퓨터(PC)다. 해당 PC에서는 표창장 위조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동양대 로고와 총장 직인 파일 등을 저장하고 가공한 초 단위 전산 기록 등이 발견됐다. 이 PC가 증거로 채택되면서 정 교수는 사문서위조 등 입시비리 혐의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정 교수 측은 이 PC가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지난해 9월10일 경북 영주 동양대 강사휴게실에서 해당 PC를 확보했는데, 정 교수 측은 “공소제기(2019년 9월6일) 이후 압수수색은 위법”이라고 했다. 검찰이 “압수수색이 아닌 정식 임의제출 절차를 밟았다”고 반박했으나, 정 교수 측은 “PC를 건넨 조교 김모씨는 형소법이 규정하는 소유자, 보관자에 해당하지 않아 임의제출할 권한이 없다”고 맞섰다.

그러나 재판부는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정 교수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검찰이 강사휴게실 PC를 확보한 행위는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임의수사에 해당해 적법하다”고 했다. 또 조교 김씨에 대해 “강사휴게실 PC의 보관자로서 강사휴게실 PC를 적법하게 제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PC에서 정보추출을 완료한 뒤 김씨에게 전자정보상세목록을 교부하지 않은 점은 형소법에서 규정한 절차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 같은 절차 하자만은 이유로 PC의 증거능력을 배제하는 것은 적법절차의 원칙과 실체적 진실 규명의 조화를 통한 형사 사법 정의 실현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PC에서 추출된 정보의 증거능력 또한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문호남 기자 munonam@
서울중앙지방법원 /문호남 기자 munonam@

혐의 일부만 인정했어도… 반성 없는 태도에 실형

판사 : 피고인, 반성 많이 했어요?

피고인 :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판사 : 아니, 반성을 하셨냐고?

피고인 : 아, 본의 아닌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께 유감을 표합니다.

판사 : 내 말은 반성을 했느냐, 즉 잘못을 했느냐 그걸 물어보는 거예요.

피고인 : 불미스러운 사고로 심려를 끼쳐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중략)

판사 : 반성 안 하네, 선고합니다. 피고인을 징역 7년에 처한다.

위 대사는 2018년 방영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나오는 한 선고 장면을 옮겨 적은 것이다. 극중 피고인은 재벌3세(윤나무 분)였다. 판사(윤시윤 분)는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 끝까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자 대법원 양형기준 권고 형량을 넘어선 징역 7년을 선고한다.파워볼

형사 사건에서 ‘진지한 반성’은 감경 요소로 작용한다. 피고인이 반성하는지, 반성한다면 얼마나 하는 지가 형량을 정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대법원 양형 기준이 그렇다. ‘반성의 정도’를 양형에 반영하는 것은 반성이 재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징표이기 때문이다. 다시 범죄를 저지를 것 같지 않으니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다. 피고인들이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그런데 정 교수 측은 공판 과정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재판부도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조국에 대한 청문회가 시작할 무렵부터 재판의 변론종결일까지 단 한 번도 자신의 잘못에 관해 솔직히 인정하고 반성한 사실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의 이 같은 태도는 결국 법정구속으로 귀결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재판 과정에서 혐의에 관해 진술한 사람들이 정치적 목적 또는 개인 이익을 위해 허위진술을 했다고 주장함으로써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법정에서 증언한 사람을 비난하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질타했다. 또 “피고인이 객관적인 물증과 신빙성 있는 관련자들의 진술과 증언에도 모든 공소사실을 부인하면서 설득력 없고 비합리적인 주장을 계속하는 태도는 방어권 행사의 측면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쉽게 수긍하기 어렵다”고 했다.

재판부는 지난 23일 정 교수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정 교수 측은 선고 당일 항소했다. 곧 시작될 항소심에서 정 교수 측이 어떤 재판 전략을 들고 나올 진 미지수다. 다만 1심에서 혐의를 부인하다가 항소심 들어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 감형 받는 피고인들이 다수다. 정 교수 측이 해당 전략을 들고 나올 지, 아니면 끝까지 무죄를 다툴 지는 항소심 첫 공판에서 공개된다. 항소심 공판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낮과 밤’ 속 ‘편의점男’ 윤선우 정체는 무엇일까.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 속 베일에 가려진 윤선우(문재웅 역)의 정체를 두고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극중 윤선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포털사이트 MODU 소속 해커 ‘문재웅’ 역을 맡았다. 마르고 구부정한 자세와 긴 앞머리로도 숨길 수 없는 불안정한 시선 처리로 얼핏 보기만 해도 아웃사이더인 문재웅은 MODU 대표 장용식(장혁진 역)에게 학대를 받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문재웅이 유일하게 외출하는 곳은 편의점. 문재웅은 편의점에서 벌어진 성추행 해프닝으로 제이미(이청아 분)와 인연을 맺게 됐는데 그 후로도 제이미와 줄곧 편의점에서 마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편의점男’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무엇보다 고립된 생활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그가 제이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면서 생기가 돌기 시작, 순수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부터 문재웅이 도정우(남궁민 분), 제이미와 함께 하얀밤 마을에서 살아남은 ‘세 번째 아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며 그의 정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문재웅은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괴력을 쓰는가 하면 자각몽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미스터리한 행보를 보여온 바. 시청자들은 쌍둥이설부터 다중인격설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세 번째 아이’는 28년 전 ‘하얀밤 마을’ 참사의 핵심인물인 동시에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연쇄 예고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추정되는 인물. 이에 문재웅이 정말로 이 ‘세 번째 아이’일지, 베일에 가려진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는다.파워볼

이 가운데 ‘낮과 밤’ 제작진은 “금주 방송에서 윤선우의 정체와 그와 관련된 모든 비밀들이 드러날 것”이라면서 “특히 윤선우의 정체가 드러남과 동시에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고 귀띔했다. 이에 매회 소름 돋는 반전 전개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은 ‘낮과 밤’ 금주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매주 월화 오후 9시 방송. (사진=tvN ‘낮과 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