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가 세호네, 상화네의 에너지 소비를 통해 환경 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2회에서는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 김동현, 황치열, 강남, 이상화, 남창희, 조세호, 이진호, 양세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호네와 상화네는 에너지가 리셋될 자정 전에 전력이 고갈될 위기에 처했다. 두 팀은 일단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다. 메뉴는 제주 흑돼지 토마호크, 전복밥, 꽃게탕 등이었다. 조세호는 “근래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라고 했고, 강남은 전복밥을 만든 남창희를 가리키며 “요리 진짜 잘한다”라고 감탄했다.

마지막 메뉴는 라면. 라면을 끓이러 간 김동현이 주방 불을 끄지 않고 나오자 북극 스튜디오에선 빙하가 파괴됐다. 신동엽, 이혜성, 김준현은 영문도 모른 채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곰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하나파워볼

설거지는 게임 끝에 남창희, 양세찬이 하게 됐다. 설거지 중인 두 사람을 본 이혜성은 설거지통을 쓰면 물을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물도 물이었지만, 전력이 더 문제였다. 상화네는 전기를 아끼려고 초를 켠 상태. 문제는 세호네였다. 외부 전등이 켜져 있었기 때문. 밖에선 조세호, 이진호가 초성 게임 중이었다. 양세찬은 얼른 외부 전등을 꺼야 한다고 했지만, 스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양세찬은 외부 전등을 켠 범인을 찾겠다며 돌아다녔지만, 범인은 바로 자신이었다. 이후 전력은 고갈됐고, 숙소는 물론 스튜디오까지 정전이 됐다. 멤버들은 에너지를 아껴 쓰자고 약속했다.


다음 날이 되자 스튜디오는 아프리카 초원으로 바뀌었다. 두 번째 미션은 푸드 마일리지가 적은 로컬 푸드 가게에서 식사하기. 푸드 마일리지는 식품이 생산되어 식탁에 오르기까지 이동한 거리였다. 이진호는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방송을 많이 보는데, 이대로라면 북극곰이 없어질 수 있다.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눈앞에 보여야 절약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식당에 도착한 이진호는 사장님에게 “손님 없으니 불 좀 꺼주실 수 있냐”라고 부탁하기도.

세호네 아침 메뉴는 갈치 한상차림, 상화네는 무늬 오징어 요리였다. 밥을 먹던 조세호는 “냉장고 안 꺼놓고 나왔는데, 화장실 불 껐냐”라고 걱정했다. 조세호의 걱정대로 숙소엔 모든 불이 켜져 있었다. 신동엽은 “물 쓰는 습관은 바뀐 것 같은데 전기는 아직인가 보다. 너무 아깝다”라고 했다.

이후 친환경 활동을 시작했다. 상화네는 씨글라스 업사이클링, 폐목재 업사이클링, 세호네는 왕도깨비 가지 제거에 나섰다. 강남은 유리 조각으로 만든 반지를 이상화에게 끼워주었다. 상화네는 숙소에 아무도 없는데도 전력이 감소한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범인은 세호네로, 불은 물론 전기장판도 끄지 않고 외출한 상태였다. 이에 스튜디오엔 장대비가 쏟아지며 이상기후현상이 일어났다.

마지막 미션은 제로 웨이스트 푸드 챌린지로,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지 않게 하는 미션이었다. 하지만 세호네, 상화네 모두 자신들의 양보다 재료를 훨씬 많이 산 상황. 이들은 미션에 실패했고, 이혜성은 “저도 배부르면 무심코 음식을 남겼는데, 그 영향이 눈앞에서 보이니까 많이 반성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미션 실패로 아프리카 초원엔 불이 났다. 결국 초원은 사막화가 되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광주지방경찰청 전경./뉴스1
광주지방경찰청 전경./뉴스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면담을 진행한 사건 피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경찰관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역수사대 소속 A경감 등 경찰관 약 17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보건당국 방역지침에 따라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이들은 A경감을 포함해 2명이다. 나머지 15명은 경찰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고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앞서 A경감은 지난 18일 오후 2시쯤 광주청 1층 진술녹화실에서 사기 사건 피해자 B씨와 20여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이튿날 늦은 오후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보건당국은 20일 A경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통보했다.

A경감은 즉시 검체 채취를 진행했고 A경감과 접촉한 경찰관들도 함께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됐다.

A경감이 합동 수사를 위해 광주 남부경찰서와 남구 주월파출소를 방문한 것도 확인돼 남부서 형사팀과 강력팀 소속 경찰 10여명도 검사 후 일시 격리됐다.

전날 오후쯤 A경감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이들에 대한 격리 조치도 모두 해제됐다.

A경감이 방문한 광주청 사무실과 남부경찰서, 남구 주월파출소 등은 방역을 실시한 후 개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확진자와 스치거나 확진자의 접촉자와 접촉한 직원들까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eyondb@news1.kr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후반 25분. 토트넘 훗스퍼의 이날 모든 장면 중 가장 골과 비슷한 기회가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하지만 레스터 시티의 캐스퍼 슈마이켈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토트넘은 한 골 마저 넣지 못하며 패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45분 토트넘의 오른쪽 풀백 세르지 오리에가 다소 무리하게 페널티박스 안에서 웨슬리 포파나를 뒤에서 밀어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가 키커로 나서 정중앙으로 강하게 차넣어 1-0으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탕귀 은돔벨레를 빼고 가레스 베일을 투입하며 역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오히려 후반 2분 레스터의 후방에서 긴패스를 제임스 매디슨이 뒷공간을 파고들어 골을 넣어 완전히 무너지나했다. 하지만 그나마 VAR로 오프사이드 선언이 돼 한숨 돌렸지만 곧바로 지오반니 로셀소가 부상을 호소하며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되는 악재를 겪기도 했다.

결국 후반 14분 레스터의 오른쪽에서 긴 크로스를 바디가 헤딩으로 떨궈놓은 것이 토트넘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 허벅지를 맞고 자책골이 됐다.

0-2까지 뒤진 토트넘은 결국 스코어를 뒤집지 못하고 리버풀전 패배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답답했던 토트넘 공격은 후반 25분 결정적 기회를 맞이한다.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공격 가담한 알더베이럴트가 헤딩으로 돌려놨다. 손흥민은 먼포스트의 뒤에서 대기하다 달려들어가며 이 공에 넘어지며 오른발 슈팅을 했다. 너무나도 순간적이었기에 골이 되기 충분했다.

하지만 레스터에는 전설적인 골키퍼였던 페테르 슈마이켈 골키퍼의 아들인 캐스퍼 슈마이켈이 있었다. 슈마이켈은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왼손을 뻗어 골라인을 넘으려는 공을 걷어냈다. 엄청난 슈퍼세이브. 손흥민은 쓰러진채 좌절했고 토트넘 선수들 모두 허탈해했다.

결국 이 기회마저 놓친 토트넘은 단 한골도 넣지 못한채 영봉패로 2연패를 당했다. 그나마 한골이라도 넣었다면 분위기 반전이 가능했지만 그 기회마저 슈마이켈 골키퍼는 허용하지 않았다.파워볼엔트리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한국아이닷컴 인기기사ㆍ엄정화, 가릴 곳 겨우 가린 아찔 노출 의상… 섹시 복근+압도적 볼륨감치어리더 김해리, 시선 압도하는 볼륨 몸매…아찔한 각선미트와이스 나연, 순백 어깨 라인 드러낸 채 ‘아찔 요정미’‘푸스카스상’ 손흥민 “정말 멋진 골, 경기 끝난 후에야 느꼈어”이하이, 아찔 쇄골라인 노출로 볼륨 몸매 인증

[ⓒ 한국미디어네트워크(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서유나 기자]

임미숙이 방송 전 김학래와 이혼을 고려했음을 고백했다.

12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30회에서는 임미숙이 35년 만에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공황장애 탓에 그 흔한 바다 여행조차 가지 못한 임미숙을 위해 이경실, 박미선, 이경애가 준비한 ‘장거리 여행 연습’이었다.

임미숙은 잔뜩 들떠있었다. 심지어 휴게소까지 신기해하는 모습. 임미숙은 평소 먹고 싶었다던 휴게소 감자를 집어먹으며 “공황 장애 걸린 걸 자꾸 숨기니까 안 되겠더라. 병은 알려야겠더라.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임미숙은 “원래 김학래와 이혼하려고 했는데 그때 ‘1호가’가 들어와서 이혼도 못하고 잘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경실은 언제든 이혼할 수 있다며 임미숙의 이혼을 응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미선은 누구든 엘리자베스 테일러처럼 이혼 기록을 세워보라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가 아시아를 접수했다. 결승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를 꺾고 통산 두 번째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수장인 김도훈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울산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페르세폴리스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서 주니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날 울산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전반 45분 메흐디 압디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추가시간 윤빛가람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주심이 VAR 확인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주니오의 첫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흐른 볼을 재차 밀어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0분 주니오가 페널티킥을 침착히 성공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페르세폴리스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은 10경기 무패(9승 1무)로 2012년 이후 8년 만에 또 무패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카타르 입성 후 9연승을 질주하며 아시아 깡패의 면모를 과시했다. 10경기에서 무려 23골을 터트리며 경기당 2.3골의 화력을 뽐냈고, 7실점밖에 내주지 않는 탄탄한 수비를 자랑했다. ‘골무원’ 주니오는 7골 1도움으로 대회 득점왕, 4골 3도움을 기록한 ‘미들라이커’ 윤빛가람은 대회 MVP를 수상했다. 이밖에 ‘특급 조커’ 비욘존슨은 교체로만 5골 1도움을 올렸고, 김도훈 감독의 애제자 김인성 역시 2골 2도움으로 제몫을 했다. 수문장 조수혁은 9경기 6실점으로 조현우의 공백을 확실히 메웠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도훈 감독은 “카타르에 오지 않으려고 했었다. 준우승 두 번 하고 침체된 분위기였기 때문에 힘들었는데, 오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먼저 팬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우승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뛴 선수들, 뒤에서 희생한 선수들, 부상으로 돌아간 선수들, 한국에서 남았던 선수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이고 자랑스럽다. 단장님이 마지막 대회까지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부족한 감독과 함께하며 고생한 코칭스태프들도 정말 고생 많았고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원 스태프와 직원들, 클럽하우스에서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초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축구에서 지도자가 해야 할 것에 대해 내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 하늘에서 좋은 기운을 주셔서 우승한 것 같아 감사하다. 어머니도 통영에서 아들과 팀을 위해 노심초사하며 빌고 계셨을텐데,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우리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울산은 2년 연속 리그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이번에는 리그와 FA컵을 모두 전북 현대에 내줬다. 팬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후유증은 컸고, 분위기 역시 흐트러졌다. ACL에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난관을 극복하고 아시아 최고 자리에 올랐다.

김도훈 감독은 “축구가 즐거워야 되는데 준우승을 두 번하다보니 즐겁지 않았다. 그러나 카타르에서 우리 선수들과 즐겁게 축구했다. 축구가 즐겁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즐거움은 축구가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예술이다.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더 발전하길 기대하고 응원하겠다. 마지막으로 집에 가서 와인 한 잔 하며 쉬고 싶다”며 힘들었던 순간을 내려놓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파워사다리

김도훈 감독은 이달 말까지 울산과 계약돼있다. 이미 결승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내가 봐도 우리 선수들은 대단하다. 정말 잘해줬다. 같이 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좋은 시즌이었다”고 1년을 돌아본 뒤, “나는 올 시즌 계약이 끝났다. 내 역할은 여기까지다. 아까 얘기한 것처럼 집에 가서 와인 한 잔 하며 쉬고 싶다“며 작별을 고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