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한동훈 기자]데클란 라이스(왼쪽). /AFPBBNews=뉴스1웨스트햄의 캡틴 데클란 라이스(21)가 유스 시절 어머니가 보고 싶어 툭하면 울곤 했다고 털어놨다.

영국 ‘더 선’이 27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라이스는 “웨스트햄에 처음 왔을 때 엄마가 보고 싶어 전화해서 울었다”고 회상했다.

라이스는 최근 떠오르는 잉글랜드의 신성 미드필더다. 만 14세였던 2014년 웨스트햄 유소년 팀에 들어왔다.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수준급 빌드업 능력을 뽐낸 라이스는 2019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클럽과 이적설을 뿌렸다.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절대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019년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뽑혔다.

지난 시즌부터는 웨스트햄 레전드 마크 노블의 후계자로 낙점, 주장 완장을 찼다.

라이스는 “14살 때 엄마와 아빠를 떠나 웨스트햄에 왔다. 18살이 될 때까지 집에는 주말에만 갈 수 있었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전화해서 울었다. 엄마도 마음이 아팠을 것 같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꿈을 생각하며 견뎠다. 라이스는 “마음가짐의 문제다. 꿈을 얼마나 실현시키고 싶은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덧붙였다.

더 선은 “라이스는 노블에게 배울 점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고 하지만 그는 이미 웨스트햄을 충분히 이끌어 갈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홀짝게임

웨스트햄은 9라운드 현재 4승 2무 3패 승점 14점으로 8위를 마크 중이다.
우리 이혼했어요

[OSEN=김은애 기자] 최고기가 개그맨 배동성 딸의 배수진과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파워볼게임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선 이혼 7개월차 최고기, 유깻잎이 다시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다 최고기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여자게스트를 초대했다. 여자게스트는 아이가 있는 돌싱녀였다. 이에 유깻잎은 “내가 애기를 보면 되냐”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최고기가 초대한 여자게스트는 배동성 딸 배수진(방송명 나탈리)였다. 배수진은 이혼한지 6개월차였다. 두 사람은 이미 여러차례 각자의 자녀들과 함께 합방을 하며 나들이도 갔다.

더욱이 배수진의 아들 래윤이는 최고기에게 계속 “아빠”라고 불렀다. 이를 본 신동엽, 김원희, 김새롬은 당황스러워했다.

배수진은 “이혼 후 성격이 바뀌었다. 원래 부정적이었는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많이 행복해졌다”라고 밝혔다. 유깻잎은 “이혼하고 느낀 것인데, 다툰 후 ‘잠깐 떨어져있을래?’라고 물었다. 내가 잠깐 본집에 갔을 때는 사이가 좋았다. 저희가 그걸 못했다. 그 시간이 있었다면 우리가 이혼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배수진은 “신혼집이 원룸이었다. 방이 하나니까 더 많이 싸운 것 같다. 초반에 각자 공간이 있었으면 덜 싸우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배수진은 “우리 부모님이 이혼했다. 우리 부모님을 보면 더 이혼을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이혼해도 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다.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식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최고기와 배수진은 함께 합방을 시작했고, 유깻잎은 그사이 래윤이를 돌봤다. 배수진은 “이혼하면 안좋은 점은 딱 한가지다. 아이한테 미안한 것이다”라고 꼽았다.

/misskim321@osen.co.kr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20-21시즌 프로배구 V리그 일정의 30%를 소화한 흥국생명은 패배를 모르는 팀이다. 개막 연승을 9경기로 늘렸다.

김연경 이다영의 가세로 ‘갈락티코’가 된 흥국생명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 IBK기업은행을 가볍게 제압했다. 27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3 25-16 25-23)으로 이겼다.일방적인 흐름이었다. 경기 시간은 총 1시간18분이었다. 두 팀의 공격 성공률은 51.11%(흥국생명)-31.95%(IBK 기업은행)로 20% 가까이 차이가 났다.

김연경이 21득점을 올린 흥국생명은 27일 IBK기업은행을 꺾고 개막 9연승 행진을 달렸다. 사진(화성)=김영구 기자
김연경이 21득점을 올린 흥국생명은 27일 IBK기업은행을 꺾고 개막 9연승 행진을 달렸다. 사진(화성)=김영구 기자

IBK기업은행은 범실도 19개로 흥국생명(16개)보다 3개 더 많았다.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도 라자레바(12득점)뿐이었다. 그러나 라자레바의 공격 성공률은 30.55%에 그쳤다.

조직력이 강해진 흥국생명은 삼각편대도 위력을 더했다. 김연경이 21득점으로 맹폭을 펼친 가운데 이재영(15득점)과 루시아(11득점)가 함께 활로를 열었다.

흥국생명(승점 25)의 독주다. 2위 GS칼텍스, 3위 IBK기업은행(이상 승점 15)과 격차가 크다. 오는 12월 2일 KGC인삼공사(승점 11)와 홈경기마저 이길 경우 개막 10연승과 더불어 1·2라운드 전승을 거두게 된다.파워볼사이트

한편, 남자부의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25-17 20-25 25-22 28-26)로 꺾고 6연패를 탈출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허수봉은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18득점을 올리며 팀을 구했다.

승점 11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5위로 두 계단이 오르며 최하위를 벗어났다. 3연패 늪에 빠진 우리카드(승점 10)가 최하위로 추락했다. rok1954@maekyung.com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1호기 원전 조기폐쇄 결정 당시 이사회에서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냈던 조성진 경성대 교수(전 한수원 비상임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조 교수가 국회 국정감사와 언론 인터뷰 등에서 월성 1호기 조기폐쇄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게 한수원 주장이다. 당정이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검찰 수사에 대한 조직적 저항 수위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한수원 관계자는 “최근 조성진 경성대 교수를 검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며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월성 1호기 폐쇄 결정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세한 고발 사유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조 교수는 2016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한수원의 비상임 이사를 지냈다.

한수원은 조 교수가 이사로 재임 중이던 2018년 6월 15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를 결정했다. 조 교수는 당시 이사진 12명 중 유일하게 이를 반대한 인물이다. 이후 조 교수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한수원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과정이 부당했다고 줄곧 주장해왔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서는 “이사회가 진행된 시간 등을 따져보면 한수원이 이사들에게 제대로 경제성과 관련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며 “탈원전을 이야기했던 분들은 몇 년 내에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조 교수 측은 “명예훼손 혐의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추후 검찰에서 소환하면 충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의 이번 고발은 검찰의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수사에 대한 조직적 저항의 일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여당 의원들은 검찰의 산업부·한수원 등 압수수색 직후 윤석열 검찰총장을 연일 강도 높게 비판해왔다. 야권에서는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 직무정지 조치를 한 이유도 월성 1호기 관련 수사를 막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산업부는 “조작은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지난 18일에는 감사원에 감사 결과가 부당하다며 재심을 청구했다. 한 원전업계 관계자는 “한수원의 조 교수 고발은 적반하장”이라며 “월성 1호기 수사를 막기 위한 저항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 한국경제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Copyrights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하재숙이 트롯 모창 가수로 변신했다.

하재숙은 11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 –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에서 유쾌한 매력을 지닌 트롯 모창 가수 현쑥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화려한 플라워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러블리한 매력을 장착한 채 곧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것 같은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무언가에 감동한 듯 잔잔한 미소와 촉촉해진 눈가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해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KBS2 드라마 ‘퍼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하재숙은 보기만 해도 이미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트롯 모창 가수와 그의 딸이 거짓투성이 연극에서 벗어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