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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와 한국일보E&B가 주최한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18일 경기 김포시 캠프원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테마는 ‘#FREE’, 63년간 유지해 온 콘테스트 형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축제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치뤄지면서 뜨거운 응원과 환호성은 없었으나,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이윤지(2018년 미스코리아 미) 아나운서의 사회 속에 타이거JK&Bizzy, 래퍼 창모 등 초대 가수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후보들의 화려한 춤과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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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영예의 미스코리아 진에는 김혜진(22ㆍ전북ㆍ동덕여대 방송연예과)씨가 차지했다. 선은 이화인(21ㆍ서울ㆍ숙명여대 무용과)과 류서빈(19ㆍ부산울산ㆍ상해 뉴욕대 심리학과)씨에게 돌아갔고, 미에는 전연주(20ㆍ서울ㆍ이화여대 패션디자인전공), 전혜지(22ㆍ경북ㆍ한서대 항공관광학과)씨가 올랐다.동행복권파워볼

대회 내내 함께 한 후보들이 직접 꼽은 ‘우정상’은 정연주(26ㆍ경남ㆍ부산여대 항공운항과)씨가 수상했고, 미션 수행 과정에서 스타성을 발휘한 후보에게 수여하는 ‘엔터테이너상’은 선 이화인씨에게 돌아갔다. ‘인기상’의 주인공은 30일까지 진행될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에 따라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영상은 OTT서비스 ‘웨이브’와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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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PC방 화장실에서 출산한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어머니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지선 부장판사)는 23일 영아살해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2년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3년 동안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5일 오전 9시45분께부터 11시45분께 사이 광주 남구의 PC방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아기를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탯줄도 떼지 않은 채 난간에 떨어진 아이는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숨져 있었다.

A씨는 친부에게 전화해 출산 사실을 알렸으나 친부는 “마음대로 하라”며 책임을 저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다. 갓 태어난 아기의 생명 또한 예외일 수 없다”며 “스스로는 아무런 보호 능력이 없는 피해자를 숨지게 해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뇌질환을 앓고 있는 점, 양육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낳아 극도의 혼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범행을 인정·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진, 개인 최고 기록으로 10,000m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태진이 22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10,000m에서 29분38초83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태진, 개인 최고 기록으로 10,000m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태진이 22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10,000m에서 29분38초83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태진(25·제주시청)이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10,0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김태진은 22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29분38초83에 레이스를 마쳤다. 종전 30분35초52를 1분 가까이 당긴 개인 최고 기록이다.

김태진은 “개인기록을 경신해 기쁘다. 내년에는 5,000m 13분대, 10,000m는 28분대 진입을 노리고, 본격적으로 마라톤에 도전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여자 고등부 원반던지기 결선에서는 신유진(18·고등학교)이 50m92의 대회 신기록(종전 48m26)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여자 중등부 100m와 200m를 석권한 이은빈 (서울=연합뉴스) 이은빈(오른쪽 두 번째)이 22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2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여자 중등부 100m와 200m를 석권한 이은빈 (서울=연합뉴스) 이은빈(오른쪽 두 번째)이 22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2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은빈(14·전남체중)은 여자 중등부 200m 결선에서 25초86으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 100m에서 12초34로 우승한 이은빈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은빈은 “내년에는 100m 11초대 후반, 200m는 25초대 초반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jiks79@yna.co.kr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가 드디어 오늘(23일) 첫 방송 한다.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이하 ‘어깨춤’)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규현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 한 시대를 풍미한 그때 그 시절의 멋과 혼자서도 잘 노는 법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 지난주 몸풀기 편을 통해 앞으로 규현이 선보일 활약이 예고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23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조정뱅이 규현의 본격적인 어깨춤이 시작된다. 이날 즐길 풍류는 바로 ‘비 오는 날의 풍류’로, 규현은 직접 먹거리 천국 망원 시장을 방문해 맛 좋은 음식을 찾아 나선다. 특히 조선시대 양반으로 변신한 규현의 어설프지만 그래서 더욱더 웃긴 상황극이 펼쳐질 예정.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풍류를 제대로 즐기는 규현의 모습이 펼쳐진다. 규현은 갈비 만두를 시작으로 떡볶이, 육전 등 열 세 가지 안주를 맛보며 남다른 맛표현을 더하는가 하면, 꼼꼼히 메모하며 안주의 궁합을 따지는 면모가 신선한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깨춤’의 연출을 맡은 조은진 PD는 “오늘 방송되는 1회는 ‘풍류’라는 프로그램 기획에 가장 충실한 회차”라며, “조선시대 양반 컨셉에 수줍어하는 규현부터 다채로운 안주 요리를 순위 매기며 드러나는 조정뱅이의 면모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마포멋쟁이’, ‘삼시네세끼’, ‘나홀로 이식당’을 잇는 5분 편성물이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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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여의도=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김광현이 첫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10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메이저리그 데뷔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를 한 뒤 늦게 기자회견을 가진 김광현은 “응원해주시고 미국에 갈 수 있게 도와주신 팬들께 인사, 보고하는, 고맙다고 말씀드리는 자리인 것 같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들어올 때 많이 설렜다. 살면서 한국에만 있었고 외국에 이렇게 오래 있었던 것이 처음이다. 한국음식도 많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공항이 한산해지고 조용해진 것이 아쉬웠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일상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제 자가격리가 끝난 김광현은 “먼저 머리를 다듬었다. 코로나 때문에 미국에서도 미용실을 못갔다. 미국에서 ‘바리깡’으로 영화 아저씨처럼 머리를 혼자 잘랐다. 푹 쉰 것 같다. 뭔가 일거리가 있고 출퇴근을 했다면 시차 적응이 됐을텐데 눈뜨면 밥먹고 졸리면 자다보니 시차 적응이 힘들었다. 오늘도 너무 일찍 일어났다”고 웃었다.파워사다리

메이저리그 일정이 중단된 상황에서 귀국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한국이 안전하다는 것은 알고있었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갔다가 미국에서 입국 금지조치라도 내리면 미국에 돌아갈 기회조차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통역과 함께 끈끈하게 지냈다. 애덤 웨인라이트와도 잘 지냈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시즌이 지연되는 상황에 통역에게 언제 시작하냐고 계속 졸랐다. 통역이 시작할 수 있는게 아닌데 미안하게 생각한다. 통역과 함께 음식을 해 먹으며 지낸 것이 기억난다. 경기장에서는 첫 경기, 첫 승이 가장 기억난다. 경기 중에는 긴장해서 못 느꼈는데 경기 끝나고 인터뷰할 때 울컥했다. 꿈을 이뤘다는 것이 정말 기뻤다”고 시즌을 돌아봤다.

김광현은 현재 진행 중인 월드시리즈에 대해 “다저스는 전통의 강호고 탬파베이는 신승 강호다. 그래도 다저스의 전력이 강하지 않나 싶다. 7차전에서 다저스가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가장 힘들었던 것이 실내에만 있었다는 점이다. 20살 때부터 이랬던 적이 없다. 마스크 잘 쓰고 밖에 돌아다니며 몸을 잘 만들겠다. 재활과 치료도 열심히 하고 몸을 잘 만들겠다. 올해보다 내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발만 담가본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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