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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에 이은 로건 교관 또한 성추문이 예고됐다.

13일 유튜버 정배우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가짜사나이2’ 교관분들에 대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며 “내일(14일) 저녁에 업로드될 사건은 김준영(로건) 님과 정은주 님에 대한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배우는 “퇴폐업소, 백마, 흑마, 초대남, 카카오톡과 라인에 대한 제보이며 증거 체크는 끝났다”며 “요약하자면 두 분이 불법퇴폐업소를 많이 다녔다. 옛날에 뉴스에 많이 나왔던 소라넷 초대남짓도 하셨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로건에 대해서는 “1년 반 동안 사귀신 전 여자친구분이 제보해 줬다. 거짓말은 한치도 없고 신뢰를 해달라는 의미로 본인의 민증, 얼굴사진, 나이 등 영상으로 공개해 달라고 하더라. 정말 많이 화가 나신거 같다”고 덧붙였다.

폭로 이유에 대해서는 “잊고 싶은 기억인데, 방송에 계속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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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2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원큐 경기가 열린 가운데 관중들이 체육관 앞에 마련된 차량 관람석에서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2020.10.12/뉴스1

[사진] 키움 손혁 전 감독(왼쪽), 이택근 / OSEN DB
[사진] 키움 손혁 전 감독(왼쪽), 이택근 / OSEN DB

[OSEN=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키움은 올 시즌 75승 1무 60패 승률 0.556으로 리그 4위에 머무르고 있다. 9월 중순까지만해도 1위 NC 다이노스와 치열한 정규리그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어느새 4위까지 주저 앉았다. 파워볼실시간

9월 15일까지만해도 1위 NC 다이노스와 승차없는 2위를 지켰던 키움은 이후 10승 14패로 주춤하면서 동기간 승률 8위에 그쳤다. 그사이 KT 위즈(15승 9패), LG 트윈스(15승 10패) 등 경쟁팀들이 치고 나가면서 키움의 순위는 급락했다.

시즌 최대 위기를 맞이한 키움은 야구 외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해있다. 지난 8일 손혁 감독이 사퇴하면서 리더십에 공백이 발생한 것이다. 키움은 김창현 퀄리티컨트롤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하며 혼란을 수습하고자 했지만 손혁 감독의 사퇴와 관련해 이해하기 힘든 정황들 때문에 여러 의혹이 사라지지 않는 상황이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팀내 최고참 이택근도 구단과 불화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택근은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과 90% 삭감된 연봉 5000만원에 재계약하며 현역선수로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시즌 20경기 타율 1할9푼3리(57타수 11안타) 7타점 OPS 0.562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6월 13일 1군 엔트리 말소 이후 단 한 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지난 12일에는 이택근이 키움 구단에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키움은 “이택근이 구단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은 맞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 아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내용증명은 법정에서 증거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법적 다툼의 사전 단계로 받아들여진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최악의 경우 법적공방으로 갈 수 있다는 의미다. 

이택근은 시즌 초반 구단에 코치직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불화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은 “이택근이 코치직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낸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장과의 논의가 필요하고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확답을 줄 수 없다고 답했다. 구단이 먼저 코치직을 제의하거나 약속을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키움 선수단은 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손혁 감독이 팀을 떠난 날 이정후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내가 최근 부진해서 이런 상황을 만든 책임이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 그렇지만 우리는 프로고 경기를 해야한다.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올해 키움은 무관중 경기로 인해 경기중에도 조용한 야구장과 달리 여러가지 사건으로 야구장밖이 오히려 더 시끄럽다. 이러한 혼란이 계속된다면 관중 입장이 재개되어도 키움의 홈구장 고척스카이돔은 변함없이 조용할지도 모른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홀짝게임

가수 신인선이 자신의 아버지인 신기남 전 국회의원과 일화를 밝혔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설운도와 신인선이 출연했다.

신인선 아버지는 신기남 전 국회의원이다. 신인선은 “아버지가 국회의원을 하기 전에 변호사로 일하셨다. 아마 저도 그렇게 되길 바라셨을 거다. 아버지가 예전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준다’고 하셨다. 그런데 약속을 안 지켜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집을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정치외교학과에 붙었는데 거기에 가면 정말 정치를 해야 할 것 같았다. 정치인의 삶을 봤기 때문에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싶어서 큰 아버지 길을 따라갔다. 집을 나가서 입시를 혼자 예술대학교 준비했는데, 수석 입학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인선은 현재 가족들에 반응에 대해서 “지금은 아버지가 제 1호 팬이다. 무명생활이 길어서 용돈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용돈이 필요없어졌다.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하지나 입력 2020.10.13. 06:02 댓글 115개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대출 규제 강화, ‘제한적참여’ 발생”
“부동산 유무에 따라 재산차이 커”
“실수요자 대출규제 완화 필요, 공급정책도 함께”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재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10억원짜리 부동산을 갖고 있느냐, 100억원 짜리 부동산을 갖고 있느냐가 아니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느냐, 없느냐이다”

안동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11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출규제가 투기세력 뿐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오히려 자산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에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40%, 9억원 초과 20%, 15억원을 넘어설 경우 전면 금지된다.

그는 무엇보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제한적 참여(Limited participation)’를 우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교수는 “예를 들어서 부동산을 10억원 갖고 있느냐, 100억원 갖고 있느냐 보다 더 큰 문제는 부동산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이다”면서 “미국의 경우 주식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재산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안 교수는 “우리가 집중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것이 20~30대 무주택자들”이라면서 “현재 집값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30대가 월급만을 모아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파워볼실시간

그는 이번 정책이 성급하게 이뤄지면서 실제로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까지 소외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쓴소리했다. 결국 대출규제가 부동산 시장의 제한적 참여를 야기했고, 전셋값 상승에 일조했다는 설명이다. 안 교수는 “흔히 자산가격 변동에 있어서 통화정책을 쓰지 말라고 한다. 통화정책은 무딘칼이기 때문”이라면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대출규제의 미세조정이 필요했다”고 꼬집었다.

세심하지 못한 정책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낳기 마련이다. 그는 앞서 급격한 대출 규제가 갭투자를 부추기면서 집값을 끌어올렸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전셋값이 ‘그림자LTV’로 작동하면서 투기 수요가 집중됐다는 것이다.

그는 일부 실수요자들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대출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공급 정책 역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전히 집값이 안정화하지 못한 이유 역시 정부가 공급 정책 없이 수요를 억제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안 교수는 “정부 입장에서는 자칫 대출 확대가 수요를 자극하면서 안정화된 집값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염려가 있을 수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대출 완화와 더불어 이들에게 특화된 주택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수요 압박을 소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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