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북미 LCS 클라우드 나인을 이끌었던 복한규 감독이 팀을 떠났다.

프로게임단 클라우드 나인은 15일 SNS를 통해 복한규 감독과 계약 종료를 알렸다. 클라우드 나인은 4년간의 그의 활약에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다.

‘레퍼드’ 닉네임을 사용했던 복한규 감독은 선수 시절 2012 초대 LCK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약했다. 2014년 시즌 후 선수를 은퇴한 후 잠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종목에서 활동했고, 이후 중국 LPL EDG에서 약 1년 동안 코치로 활동한 후 2016년 클라우드 나인 감독으로 부임했다.

복한규 감독은 2015년 코치시절 EDG를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올렸고, 클라우드 나인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2016년 이후에도 4년 연속으로 팀을 롤드컵에 진출시켰다. 특히 한국에서 열린 2018년 롤드컵에서는 북미 최초로 4강 진출 팀이 됐지만, 올해 롤드컵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tvN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청춘기록’ 권수현이 짠내 가득한 청춘의 단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김진우(권수현 분)는 현실적이고 짠내 가득한 20대 청춘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진우는 스튜디오에서 조명장비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냈다. 그러자 사람들 앞이라고 더 나무라는 양무진(임기홍 분)으로 인해 김진우는 화가 났고, 그동안 쌓인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은 김진우. 그는 그럴거라며 열을 냈고, 양무진의 우리 사이에 왜 그러냐는 말에도 “노동청에 신고할 거에요” 라는 속 시원한 발언을 날렸다.

이후 김진우가 없으면 촬영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 오자 양무진은 미안하다며 사정했고, 김진우는 자신을 붙잡은 양무진에게 서운했던 감정들을 얘기했다. 특히 김진우는 양무진이 이 바닥에서 학교 사람 찾기 힘들다며 그만 넘어오라고 하자, “또 형 같은 선배 만나면 죽통을 날릴 거야” 라고 경고를 한 후 나갔다. 이 과정에서 김진우는 사회 초년생들이 겪고 있는 설움과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팩트 폭격으로 통쾌함을 안기며 보는 이들의 이입을 이끌어냈다.

권수현은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열심히 살아나가는 20대 청춘을 대표하는 인물인 김진우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또한 권수현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솔직하고 낙천적인 ‘김진우’와 하나가 된 자연스러운 연기로 이목을 이끌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억울함과 속상함을 김진우스럽게 표현함과 동시에 그 사이에서 당돌하게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사이다 발언으로 안방극장에 안타까움과 통쾌함을 함께 선사했다.

이처럼 권수현은 극이 진행되는 내내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김진우를 100% 소화해 몰입도를 높였다. 권수현은 팍팍한 상황 속 리얼한 연기와 면모로 공감을 자아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에 현실 캐릭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권수현이 그려낼 청춘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권수현이 출연 중인 tvN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2015년 작전통제권 관련 논문에 의혹 제기
“일부분에만 인용 출처 남기고 표기 안 하기도”
“표절 확인되면 학위취소·자진사퇴 고려해야”
경남대 논문 유사도 검사는 2016년 2학기부터
당시 지도교수 김근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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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욱 국방장관 후보자. 2020.08.28. (사진=국방부 제공)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16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이 지난 2015년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서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분석한 결과 후보자가 논문의 상당 부분을 학술지 게재 논문 및 졸업자 논문 등을 출처를 제대로 표시 안한 채 표절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자는 지난 2015년 8월 경남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동맹모델과 한국의 작전통제권 환수정책–노태우·노무현 정부의 비교-‘라는 제목의 238쪽짜리 논문을 집필해 논문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논문 중 70여 쪽 분량이 학술지 게재 연구논문 및 다른 석·박사 학위논문과 토씨 하나 다르지 않고 그대로 옮겨 쓰면서 출처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았다.

또 이 의원실에서 서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검사 사이트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표절률이 32%로 학위취소 요건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대 대학원 학위논문 심사 시 표절률 기준은 10%로 알려졌다. 다만 경남대에 따르면 논문 유사도 검사(표절 검사)는 서 후보자가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인 2016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 의원은 서 후보자의 부정확한 인용 표시를 문제 삼기도 했다.

이 의원은 “서 후보자는 연구의 분석틀을 제시하는 제2장에서 김모씨의 학술지 게재논문인 ‘한미안보동맹의 안보딜레마’의 개선방안 세 장 분량을 대부분 그대로 베끼면서 일부분에만 인용출처를 남겼다”며 “김대중 정부의 대북지원 정책을 제시하면서 전모씨가 학술지에 게재한 ‘정부의 안보정책과 한미동맹 관계’ 논문 중 세 단락 가까이를 가져오면서 인용출처를 아예 표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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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가운데). 2020.05.19. photothink@newsis.com

경남대 연구진실성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표절은 타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또는 창작물을 적절한 출처표시 없이 활용함으로써 제3자에게 자신의 창작물인 것처럼 인식하게 하는 행위로 ▲타인의 연구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출처를 표시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는 경우 ▲타인의 저작물의 단어・문장구조를 일부 변형하여 사용하면서 출처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 ▲타인의 독창적인 생각 등을 활용하면서 출처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등이 포함된다.

2018년 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연구윤리 평가규정 역시 “출처표기를 제대로 했음에도 인용된 양 또는 질이 적절한 범위를 넘어 피인용물과 인용물이 주종의 관계에 있는 경우”를 표절로 정의하고 있다.

이채익 의원은 “후보자는 문재인 정권이 규정한 고위공직자 5대 비리인 논문표절 행위에 해당된다”며 “경남대 표절심사위원회에 표절 여부를 심사한 뒤 표절이 확인되면 학위취소 및 자진사퇴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대학원 학칙 시행규정에 따르면 학위논문 대필・위조・변조・표절 등 부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에 회부하여 학생 및 지도교수를 징계할 수 있으며, 대학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학위를 취소할 수 있다.

서 후보자가 박사학위를 취득한 논문의 지도교수는 경남대 김근식 교수로 현재 국민의힘 통일위원장 및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코로나 25주만에 25년 전 세계로 되돌려”

(사진=연합뉴스)빌 게이츠가 코로나19는 내년 여름 백신이 보급된 후 2022년에야 종식될 것으로 예측했다.

순식간에 건강위기가 경제위기와 식량위기, 주택위기, 정치적위기로 비화됐다는 점도 지적했다.

코로나가 25주만에 그동안의 세계적 발전상을 25년 전으로 되돌려놨다는 진단을 내렸다.

빌 게이츠는 민간 자선단체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47페이지 분량 연례 분석간행물 ‘골키퍼스 보고서’와 관련해 1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했다.

빌 게이츠는 전 세계에 백신이 내년 여름에 공급될 것이라며 60% 수준의 백신 접종으로도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파워사다리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 다음인 2022년에는 코로나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빌 게이츠는 코로나 악영향은 글로벌 협업을 통해서만 대처할 수 있다며 국제연대를 강조했다.

빌 게이츠는 “세계적 위기에 대한 국가적 해결책 같은 것은 없다”며 “모든 국가들이 코로나를 끝내고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 협력하는 데 이를 깨닫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수록 다시 일어서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 게이츠는 CNBC와 인터뷰에서는 “미국에서 대선 직전인 10월까지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하는 일이 없을 것 같다”며 “백신 효과가 있다면 빨라야 1월쯤 적어도 2~3개가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백신 개발 주도업체로는 자신이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화이자를 언급하기도 했다.

국제통상부 장관 “영 수출업체, 태평양시장 접근성 가질 것”

영국, EU 탈퇴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영국, EU 탈퇴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영국이 내년 초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정식 가입을 추진할 전망이다.

16일 일본 경제매체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 리즈 트러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은 “내년 초에는 (TPP에) 공식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TPP 정식 가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트러스 장관은 이어 “영국 수출업체들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태평양 시장에 접근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가 유럽연합(EU) 탈퇴 후 TPP 합류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전부터 나왔으나 트러스 장관은 이번에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했다.

영국은 TPP 가입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 유럽 밖으로 교역 대상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TPP 가입 준비를 위해 영국은 TPP 회원국과 개별적으로 접촉해야 한다. 현재 TPP에는 일본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브루나이 등이 가입해 있다.

앞서 영국은 지난 11일 일본과 ‘영국-일본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했다.

아태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한다는 측면에서 영국의 가입은 TPP의 영향력 강화를 가져오는 효과도 있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현재 TPP에 참여한 11개국의 경제 규모는 모두 합쳐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3% 수준으로, 영국이 합류하면 16%로 상승할 전망이다.

영국의 TPP 가입 의사 발표는 브렉시트를 둘러싼 영국과 EU의 협상이 사실상 교착상태에 놓인 가운데 나왔다. 지난 1월 말 브렉시트를 단행한 영국은 EU와 무역협상을 진행 중이나 어업 수역 등 쟁점을 놓고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영국의 TPP 가입 역시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미 만들어진 TPP라는 틀 안에 영국이 뒤늦게 합류하는 것이어서 현 협상 조건을 영국이 그대로 수용해야만 하는 문제가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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